[화면해설] 뉴스-초대형 노아의 방주 탄생/SBS/모아보는 뉴스 

[유튜브영상]

https://youtu.be/Jvc_49i4m6A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2023년 7월 13일에 올라온 SBS 8시 뉴스로 폭우를 대비해 차수막 설치와 관련된 4개를 설치한 화면이다. 지난해 9월 경북 포항시 한 아파트에 내림천이 범람하면서 아파트 주차장이 물바다로 가득하고 바로 옆 포항제철로 물이 새면서 공장이 물에 잠기고 화물트럭이 절반 가까이가 물에 잠겨 운행하지 못하는 화면이 나온다. 그리고 1년이 지난 현재 모습으로 화면이 전환한다. 공장 외곽에 하얀색으로 된 높이 약 2ｍ의 강철 차수벽이 화면에 보인다. 포항제철소 지도가 나오면서 컴퓨터 그래픽으로 1,900ｍ의 길이의 물막이벽이 설치된 위치를 보여준다. 취재기자가 물막이벽을 따라가면서 차수벽이 설치된 모습과 상황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다. 화면은 통행을 위해 특수 강철로 된 문을 보여주면서 차수벽 그뿐만 아니라 통행을 할 수 있는 특수 강철 문과 특수 강철 차수문이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차수벽의 설계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서울 강남 복합상가에서 폭우로 물에 잠긴 장면을 보여주고 식당과 카페 등이 폭우로 절반 가까이 물에 차 있으며 물의 높이는 테이블 의자까지 올라와 가득 물이 차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차수문이 설치된 모습과 작동하는 장면이 나오고 서울 강남 일대 지도를 보여주며 컴퓨터 그래픽으로 폭우 시 강남 일대로 물이 스며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차수문이 설치된 위치와 작동 원리를 화면으로 보여준다. 화면은 지하에 차수문이 작동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다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하여 최대 저장할 수 있는 물의 양이 2만 2천 톤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고 있다. 관계자가 나와 차수벽을 설명해 주는 동안 화면은 지하주차장의 모습과 차수벽이 작동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화면은 지난해 폭우가 쏟아졌던 모습을 보여주며 서울의 한 주택가의 모습이 나오고 있다. 취재기자가 주택가에 서서 차수판이 설치된 주택가와 설치되지 않은 주택가를 비교하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지난해 폭우로 반지하 주택에 침수되었던 모습을 보여주며 금년에는 차수판이 설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 한 주민이 나와 현재 설치된 차수판의 문제점을 일일이 가리키며 차수판의 효과성에 관해 설명해 주고 있다. 화면은 강남대로의 모습으로 바뀌며 근처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차수판이 내려와 길목을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화면은 지난해대로 한복판에 집중된 폭우로 도로가 잠겨 있는 상태에서 차위 지붕으로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화면은 올해 차수판이 설치된 어느 한 가게와 가게 사장이 나와 차수판을 설치하게 된 배경에 관해 설명해 주고 있다. 화면은 지난해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동작구의 폭우 상황을 보여주고 다시 올해 차수판이 설치된 화면으로 전환된다. 다시 가게 사장이 나와 차수판이 설치되었지만 여전히 폭우가 쏟아지면 물이 하수구에서 역류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걱정하는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다. 이들 가게 사장은 차수판이 설치되었어도 여전히 폭우가 발생하면 물이 흘러넘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에 관해 설명해 주고 있다. 다시 화면은 지난해 폭우로 물에 잠겼던 7호선 이수역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올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방수포를 깔고 차수판을 2단으로 쌓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차수판으로 막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형 철문으로 아예 입구를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화면해설작가 임O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