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https://youtu.be/k7XPyZk5Cew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앞에 짐을 가득 실은 대형 드럭들이 줄줄이 서 있다. 자막으로 여기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라는 안내자막이 나온다. 그리고 본 방송 제목이 엠빅스포츠 로고와 타이틀이 나오고 담당 기자인 이명진 기자가 안경을 쓰고 초록색 반팔티를 입고 마이클 들고 멘트를 하고 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전경이 보이고 외곽 곳곳에 있는 상점들이 비추어지고 있다. 또월드컵경기장 출입구가 닫힌 채 보여지고 있다. 계속해서 경기장 밖에서 이명진 기자가 오늘의 멘트를 하고 있다. 멘트가 끝난 후 카메라와 함께 이명진 기자가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려 둘러보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는 문이 잠겨진 채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경기장 밖에서 카메라 줌을 확대하여 안에서 무대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을 비추고 자막으로 관중석 너머로 삐죽 올라와 있는 철제 구조물을 비추고 있다. 계속해서 경기장 밖에서 기자가 멘트를 하고 있다. 화면이 전환되어 공연 장비를 싣고 주차장에서 대기 중인 대형트럭들이 보이고 대형트럭들 안에는 공연을 위한 대형 스피커와 같은 음향 장비들이 가득 실려져 있다. 한쪽에서는 지게차를 이용해 트럭에 있는 장비들을 내리는 모습이 비춰지고 지게차로 움직일 수 없는 장비들을 사람들이 2명이 붙어서 경기장 안으로 장비들을 옮기는 모습이다. 담당 기자가 경기장 출입구를 이용하여 안으로 서서히 걸어가면서 안내 멘트를 하고 있다. 카메라도 기자의 동선을 따라가며 경기장 안쪽으로 들어오고 마침내 경기장 전경을 비추고 있다. 한쪽에서는 공연을 위한 무대 설치가 진행중인 모습이 카메라에 비추고 있다. 기자가 멘트를 하면서 목재로 무대를 한참 설치중인 장면이 확대되어 보여지고 무대를 점점 카메라를 확대하여 무대를 중심으로 서서히 전체적인 장면으로 카메라가 옮겨지고 있다. 무대를 설치 중인 5~6명의 사람들이 보이고, 경기장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사각형으로 된 널빤지를 깔고 있다. 계속 기자가 멘트를 하는 동안 카메라는 경기장 전경과 무대 설치하는 장면 등을 번갈아가면서 보여주고 있다. 경기장 한쪽에는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바람을 쏘여주는 거대한 기기가 무대설치를 위해 한쪽으로 치워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갑자기 화면이 전환되면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경기를 하고 있는 장면들이 비춰지고 있다. 그리고 다시 화면이 잔디 공사를 하고 있는 경기장의 모습으로 바뀌고 과거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푸르고 깨끗했던 인조잔디가 깔려있는 장면들이 나오며 자막으로는 하이브리드 잔디라고 해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세계최고 수준의 잔디를 자랑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다. 그리고 며칠전 맨시티와 AT마드리드 친선경기에 장면이 나오고 경기장 폭우가 내렸지만 배수가 잘되어 무사히 경기를 치뤘던 장면들이 나온다. 다시 현재의 모습으로 돌아와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무대 설치를 하고 있는 작업자들의 모습을 보여진다. 계속 기자의 멘트가 나오는 동안 경기장 곳곳을 비춰주고 있다. 경기장 잔디 안에서 청소를 하는 청소원들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화면을 경기장 밖으로 나와 경기장 전체를 볼 수 있는 도면을 기자가 가리키며 무대가 어디에 설치되고 있는지 손가락으로 도면을 가리키며 설명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계속해서 과거에 공연을 했던 자료화면들이 잠깐씩 나오지만 주요화면은 기자가 설명해주는 경기장 도면에 집중되어 무대를 설치중인 장면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기자가 멘트를 하고 있다. 과거에 축구장에서 공연 시 관중들로 가득찼던 화면들이 나오고 공연이 끝난 후 잔디보호를 하지 못해 곳곳에 파여있거나 흙으로 경기장 장면들이 비춰지고 계속해서 헝가리 사례를 들며 2009년 가수 마돈나가 축구장에서 공연을 하려고 추진했으나 헝가리 축구협회가 잔디보호를 위해 반대했다는 자막과 함께 자료화면이 나오고 있다. 다시 화면이 3일 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기도 했던 공연 일정이 변경되어 상암동으로 변경되었다는 자막의 내용과 함께 공연 때문에 축구경기가 연기되었다는 신문 기사를 보여준다. 다시 화면은 경기장 밖으로 나와 멘트를 하고 있는 기자를 비쳐준다. 기자의 멘트를 끝으로 해당 뉴스가 마무리 되었다.

  - 화면해설작가 임O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