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센터에서는 집단 동료상담을 통한 장애인들의 자존감 향상과 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거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7명을 모집하여 총 8회기로 집단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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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상담에 참석한 시각장애인 5분, 뇌병변장애인 2분은 서로 몰랐던 다른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자신의 장애수용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한 심리적인 안정뿐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회복의 변화와 더불어 안정된 자립생활 유지 장애인의 건강한 생활에 돕고, 주변을 새롭게 재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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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기에는 관계맺기, 2회기에는 자기 표현하기와 3회기에는 자기 주장하기, 4회기에는 꿈 설정, 5회기에는 색채 에너지, 6회기에는 자기감정 알아채기, 7회기에는 내가보는 나와 남이보는 나, 8회기에는 사랑의언어와 MBTI 해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음악치료악기와 미술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깊은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넓혀 상호관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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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첫 회기를 실시하고 종료된 이후 6월부터 한 달에 한번 자조모임으로 전환하여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만나, 그동안 시간상의 제한으로 하지 못했던 깊이 있는 상담기법과 배리어프리 영화보기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