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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8 00:00 조회6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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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예술이 한자리에 “가요, 영화, 미술, 체험 등 통합의 장이 열리다
본 센터에서는 11월 16일부터 17일 이틀에 걸쳐 제2회 나눔장애인인권예술제를 개최하였습니다.
구로구 구청장, 구로구 의회 구의장, 한국장애인연맹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이번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하였으며, 해외 장애인 연맹 회장단도 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03일과 04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로 인해 2주간 연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근 중학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작은 예술제를 본래 
예정된 일정대로 04일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기존 형식적인 교육과는 다른 실질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장애인 인식 교육을 진행하였고, 
학생들의 소감문을 통한 시상도 이루어졌습니다. 
소감문에서는 ‘장애가 다소 불편한 것일 뿐, 우리와 다르지 않으며, 장애인을 향한 동정이 아닌 
공감의 시간으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본 행사에서는 국내외 배리어프리 영화 및 자체 제작 시각장애인의 인식개선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 
장애인 가요 경연 대회, 아시아 태평양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장애 체험단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야외 광장에서는 거리 캠페인으로 흰 지팡이 보행 체험, 점자로 자신의 이름 읽고 쓰기, 안내견의 
올바른 이해, 휠체어 체험 등 실제 체험을 통한 장애에 대한 공감과 이해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또한 이틀간의 행사에서 출석상, 경품 추첨 등 풍성한 기념품이 준비되었습니다.

장애인의 자유로운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는데 배리어프리 영화뿐만 아니라, 
안내 책자에 음성해설 QR코드, 미술품 작품 해설 QR코드, 실시간 무대 공연 해설, 수화통역 등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권을 위한 준비가 돋보였습니다.
장애인과 지역주민 총 참석 인원은 누계 574명으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였으며 철저한 방역 수칙 및 사전 준비로 인해 행사는 어떠한 불상사도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시각장애인들은 정말 크고 웅장한 행사였으며,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에 불편함 없이 즐길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고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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