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연맹(한국DPI)에서 주최한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제15회 장애인당사자대회 심포지엄에 

참가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12월 15일(목) ~16일(금)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12월 15일(목)에는 

'MZ세대의 장애운동 인식조사 보고회' 와 

'UN 장애인권리협약 선택의정서에 근거한 장애인 권리구제 지원방안'

12월 16일(금)에는

'장애인 e스포츠 활성화 방안'  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을 진행였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UN이 선포한 세계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의 권리와 인권을 뛰어 넘어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자유롭고

존엄하다는 인간 평등의 선포'라고 주창하면서 '변화될수록 점점 후퇴하지 않는 정부, 장애인의 목소리와 요구에 둔하지 않는 정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기회 평등 실현을 달려가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장애인들 대상으로  e스포츠 정책 개선방안 논의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영역 확장할 방안 

논의와 e스포츠를 장애인의 신직업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해야할 과제에 대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심포지엄을 진행하였습니다.

매년 장애인 당사자가 직면한 중요한 문제를 짚어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토론하는 이러한 시간들이 장애인들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