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20일에 진행한 거리캠페인은 '함께하는 사회, 장애인의 날'이라는 주제로 구로근린공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스티커캠페인, 편의시설 활동가의 장애인식개선 활동, 안대를 착용하고 흰지팡이를 사용해보는 장애체험, 시각장애인의 동반자-안내견에 대한 에티켓 설명 등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장애인의 반대말은 정상인?? 비장애인 이다.’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도 유형과 정도에 따라 제한된 시력을 가질 수 있다’는

설명을 들으신 지역주민이 '몰랐던 사실을 알게됐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얘기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지역사회의 장애감수성이 올라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거리캠페인은 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아무나 바자회(아름다운 무료 나눔 바자회)'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코스트코, 지안, 현대홈웨이마트, 국민/하나은행(구로지점) 등 기업 후원 물품 250여 가지를 구로지역 장애인들께 

나눠드려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거리캠페인과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