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뮤지컬 공연 관람!

나눔IL센터 인문학스쿨이 봄기운 가득 담은 바람이 불어오는

5월을 맞이하여 세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번 모임은 가정의 달 기념,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친정엄마’ 공연 관람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식사와 차를 나누고,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시골집 배경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보며

공연 기대감이 높아지던 중, 드디어 공연 시작!

익숙한 대중음악 선율이 귀를 즐겁게 하며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됐던 공연.

쉬는 시간이 끝나고 2부가 시작될 때, 배우들이 객석 중앙으로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는데요.

통로석에 앉아 있던 참여자 한 분이 김수미 배우와 하이파이브하는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김수미 배우는 손이 보드랍네요’라며 감촉 소감도 나눠주셨네요.

관람 후 어머니 생각에 딸기 한 팩을 사 가야겠다는 참여자가 계셨던 만큼,

코끝 찡해지며 마음속 깊은 울림이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이번 모임.

나눔IL센터 인문학스쿨은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