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끊이지 않는 우리의 이야기, 어떤 영화가 만들어질까요?

나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어 우리의 이야기가 되고, 우리의 이야기들이 모여 환경을 변화

시키고자 만든 자립생활역량강화모임인 ‘해피시네마’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2023년도에는 ‘고백’이란 영화로 저시력 시각장애인 남녀 데이트 속에서 장애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이야기하여 많은 사람에게 높은 호응과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에 탄력을 받아, 2024년도에는 어떠한 영화를 촬영할지 부푼 꿈을 가진 6명의 참여자들이

모여 6월 활동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시나리오 이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서울시 교육청의 동아리 활동 지원을 받아 전문가를 자주 모셔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서로를 소개하고, 영화에 대한 자신들의 포부를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회기 때 만들고 싶은 영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았습니다.

끊이지 않는 이야기 속에서 앞으로의 기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시간에는 음악 감상을 하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 보면서,

나의 강점에 맞는 역할을 정해보았습니다.

서로 감독님, 영상 촬영 감독님, 시나리오 작가님이라고 부르며 모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시나리오 작성 이론 교육에도 집중하여 참여해주셨습니다.

그럼 6월 활동 소식을 마치고, 7월에 우리들의 이야기 소식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부터 우리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만들어질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