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개인별ILP 참여자들은 4월에 어떠한 활동을 하였을까요?

4월에는 각각 참여자들의 강점에 맞는 강점 중심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김아무개 참여자는 가수 태진아의 ‘노란 손수건’이라는 곡의 보컬 레슨을 받고,

나의 목소리로 녹음하여 하나의 미니앨범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고,

무언가 만들기를 좋아하는 장아무개 참여자는 평소 커피를 좋아하여 커피 바리스타가 되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에스프레소 추출과 하트 라떼아트를 만들어 보면서 본인이 하트를 만들었다는 것에,

또 나의 미니 앨범이 생겼다는 것에 신기하면서도 성취감이 강화되었는지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본인들의 작품을 사례지원자에게 계속 자랑하였습니다.

또 건강관리를 목표로 두고 있는 김아무개 참여자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여가활동 경험을 통해

본인을 성향을 파악하는 목표를 가진 장아무개 참여자를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4인용 자전거 타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지냐는 질문에 2명의 참여자 모두 ‘네’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보아

지역 사회에 대한 흥미가 높아졌고, 본인들이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다는 것을

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