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넘어 예술로 하나가 되다

10월에 있을 제5회 나눔국제장애인인권예술제를 소개합니다.

‘차이를 넘어 예술로 하나가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장애인들의 예술 공연 무대를 진행하여 장애인들의 가능성과 역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대감을 형성하여 사회 통합화를 이루고자 합니다.

이번 나눔국제장애인인권예술제는 좀 더 특별하고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었습니다.

2025.10.22.(수)~24(금) 3일간 갤러리 구루지에서 국내외 장애인들의 예술작품 전시회와 ⌜어둠 속의 공감 체험! 어둠속 감각의 빛!⌟으로 어둠 속 공간에서 다양한 시각장애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2025.24.(금)~25.(토) 2일간은 구로구민회관에서 예술제를 진행합니다.

시각장애인 합창단, 플라멩코, 대금, 발달장애인 태권무 등 국내 장애 예술인들의 특별한 공연 무대와 해외 장애 예술인들의 공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외 장애인권영화 상영하여 문화예술을 통해 서로 하나가 되어 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야외에서는 시각장애 체험 부스인 거리 캠페인과 인권 길다방으로 장애인식 개선

퀴즈도 맞춰보고 다과도 즐기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 나눔국제장애인인권예술제가 더 특별한 이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 한 점입니다.

각 갤러리 작품마다 QR코드를 활용한 작품 해설, 팜플렛 안내지의 음성지원 E-BOOK 작업, AI를 접목한 프로그램 소개 등 시청각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누구도 배제되지 않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여자 모두 기념품 증정과 추첨을 통한 많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날짜를 꼭 기억하고 축제의 장으로 놀러 오시기 바랍니다.